1. 루시드 에어. 괴물 전기차라고 불린다.
전기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루시드 에어라는 차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것입니다. 이번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코엑스에서 "2023 인터배터리"에서 영상에서 많이 찾아보았던 루시드 에어를 드디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시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전기차의 판매량이 늘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전기차? 하면 다들 테슬라차량을 많이 생각을 하시는데요. 루시드 에어를 처음들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테슬라 모델S의 개발에 참여한 핵심 개발자들이 퇴사를 하고 만든 차량이 이 루시드 에어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아, 테슬라를 겨냥해서 만들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또 루시드 에어는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2016년 12월부터 LG에너지 솔루션과 루시드의 협력이 시작되었는데, 파트너십 체결 사실을 발표할때 루시드는 "리튬이온 배터리 셀은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훌륭하다"응 평가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국내 브랜드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어깨가 으쓱해지네요. LG에너지 솔루션의 217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었다니, 얼마나 성능이 좋나? 큰 기대를 해봅니다. 자, 그럼 성능과 디자인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2. 성능은 어떤 모습일까요?
제일 처음에 알아보고 싶었던 성능은 바로 충전 속도입니다. 충전 속도를 보왔을때 다른차량과 비교가 되서 아! 루시드 에어 참 계약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루시드 에어는 300kW 이상의 충전속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 충전 속도는 20분 충전을 한다면 300마일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걸 봤을때 포르쉐 차이칸 차량은 270kW, 그리고 테슬라 모델3 250kW인걸 봤을때 비교해보면 루시드 에어가 이 두 차량보다 충전 속도를 능가하기 때문에 매우 매력있었습니다.
또 국내 브랜드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했는데, 루시드 에어는 LG에너지 솔루션의 217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지름 21mm, 높이 70mm로, 기존에 탑재되었던 기존 원통형 "18650"배터리의 대비 용량을 50%로 높혔으며 성능 또한 높혔다고 합니다.
용량은 112kWh까지 달하고 두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했으며 1066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EPA 기준으로 보았을때 1회 충전 주행거리는 830km라고 밝혔습니다.
"2023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루시드 에어가 국내 첫 공개되었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루시드 관계자 말에 따르면 당분간은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추후에는 한국에 출시 가능성은 있겠으나 현재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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